Probiotics/Prebiotics

두가지의 차이점에 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간단하게 정리된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Prebiotics
Prebiotics는 올리고당(oligosaccharides/소당류)으로 구성되어있고, 올리고당(oligosaccharides)은 글루코스(glucose), 프룩토스(fructose), 갈락토스(galactose)와 같은 당(糖)이 2∼8개 정도 결합한 당으로 감미를 가진 수용성의 결정성 물질입니다. 이런 올리고당을 소당류(少糖類)라고 하는데, 단당류·다당류와 함께 그 분자사슬의 길이에 따라서 분류하는 경우에 쓰이는 명칭입니다.

Prebiotics는 항암작용, 항균작용, Hypolipidemic 및 포도당 변조를 일으키는 활동을 합니다. 또한 항골다공증 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질의 흡수와 균형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결장에서 식품 안에 들어있는 칼슘과 무기질의 흡수를 증가시킨다고 하죠.

Prebiotics는 소화효소와 작용하지 않기때문에 장까지 도달하고, 장내 이로운 박테리아인 Probiotics에 영양원 역활도 하지만 실제로 비둘기에게 glucose 나 fructose는 직접적인 에너지이기도 합니다.

제품화된 상품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구하기가 쉽지않지만, 우리가 흔희 사용하는 벌꿀(glucose 30%, fructose 40%)로도 같은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Probiotics
Probiotics는 장에 사는 이로운 박테리아의 총칭으로 일반적으로 이런 이로운 박테리아는 장내 얇은 막을 형성하며 약한 산성의 환경을 만들어서 해로운 박테리아가 증식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Probiotics는 스트레스에 의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료의 변화나 항생제등의 사용으로도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런 요인으로 Probiotics가 줄어드면 장내는 약한 알카리성으로 바뀌고 E. coli, Candida (yeast or thrush), Salmonella등이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되어버립니다.

전체적인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실제로 육추시에는 새끼들의 체중을 늘게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흔희 사람이 먹는 '야쿠르트'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연구에 의하면 비둘기의 장에 정착되어 증식되는 박테리아는 50종류(strain) 중에서 3가지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인간의 Probiotics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actobacillus casei)는 거의 쓸모가 없다는 것이죠.

현재 판매되는 비둘기전용 Probiotics중에서는 독일의 Dr Brockamp 가 만드는 Probac 1000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